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관영매체 해외진출의 선두에 서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3.21일 15:53
《길림신문》 해외판 창간 2주년 사업보고



《길림신문》한국지사 임직원들이 동민걸총령사(우3)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늘 《길림신문》해외판(이하 《해외판》으로 략칭) 창간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여러 래빈 및 독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합니다.

2011년 중국국가신문출판서의 승인으로 한국에 진출한 해외판은 그간 객관적이고도 진실성 있게 중한 관련 중대뉴스를 보도하여 중국 길림성 관영매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했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중요한 성과를 보면 우리 기자들의 현장취재 보도기사 건수를 늘이고 《헤럴드경제》지와 《경인일보》,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등 여러 신문사들과 자매결연관계를 맺고 콘텐츠의 상호 교환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들과의 합작은 금년부터는 보다 더 발전적인 단계에 이를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난해 인터넷신문을 개통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사를 제때에 실어 재한조선족군중들이 한국에 있으면서도 해외판을 통해 고향의 변화, 발전 모습을 료해할수 있게 하고 특히 고향에 있는 가족, 친지들의 소식을 전하는것으로 상호 련계와 소통을 갖도록 조건을 지어주었습니다.

아시다싶이 오래동안 중국을 떠나있는 사람들은 요즘의 중국형세에 대해 잘 모르고있는게 사실입니다. 해외판은 오프라인신문과 온라인신문을 통해 중국에서 최근 실시한 토지, 생육 등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여있는 정책들을 제때에 실어 독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중국에 있는 친지, 가족들은 또 한국에 나와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집을 떠나 어떻게 보내는지 늘 궁금하고 마음이 조마조마할 때도 많습니다.

해외판은 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저 재한조선족 삶의 현장을 폭넓게 취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인들의 생활모습을 료해할수 있게 했습니다. 성공인의 발자취, 행복한 다문화가정, 한국생활수기 등 기획보도들을 조직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해외판은 또 재중한국인들의 성공사례, 업체비즈 등 특집으로 중국에 진출하려는 한국인들에게 비즈니스 플래트홈을 마련해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해외판은 현재 중국을 료해하고 경제, 문화 분야에서 한중 교류를 활성화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체로 각광받고있습니다.

특히 1년에 1차씩 길림신문사가 주최하는 《고마운 한국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그 사실을 널리 보도하는 과정은 중한 친선과 우의를 보다 두터이 하는데 간과할수 없는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지난 한해에 해외판은 독자들을 위한 문화 탐방과 행사를 조직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강릉국제박람회, 제주도, 원주밤줏기 체험 등 활동들은 독자지간의 친목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였을뿐만아니라 신문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신문사는 금년 2월 정식 려행사업부를 설치했으며 정부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부터는 신문사의 경제적자립도를 강화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해나갈것입니다.

금후 《길림신문》해외판은 뉴스의 현실화, 공정성, 신속성을 기하면서 신문의 글로벌화에 알심을 들일것입니다.

현재 조선족은 한국에 50여만명,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있는 인원만 해도 30여만명을 헤아립니다. 《길림신문》은 금후 세계적인 범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선족사회 뉴스를 널리 홍보할것입니다.

《길림신문》은 중국 장춘에 본사를 두고있고 한국에 지사를 두고있는것으로 이미 신문의 글로벌화를 실현해나가고있습니다.

《길림신문》본사는 온오프라인, 모바일 신문을 운영하고있으며 여기 한국의 해외판도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신문을 운영하고있기에 무릇 저희 《길림신문》에 실린 기사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다 접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해외판은 오늘 창간 2주년을 도약의 계기로 국가 해당 부문의 해외진출방침을 선두에 서서 실천해가는 관영매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것입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지사장 전춘봉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