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에서 새롭게 도입하고있는 농촌토지수익담보대부금 융자모식이 《3농》자금결핍문제 해결과 대출이 어렵고 대출원가가 높은 문제를 적시적으로 해결해주어 농민들의 융자난 걱정을 덜고있다.
26일, 룡정시농업국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룡정시가 전 성 농촌토지수익 담보대부금 시점 현, 시로 확정되면서 룡정시에서는 《룡정시 물권융자 농업발전 봉사쎈터》를 설립하고 재배업와 양식업을 위주로한 업종에 종사하는 각 전문농장과 농호들에 대부금업무를 제공해주고있다. 이미 지난해 룡정시에서는 32개 전문농장에 1112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했는데 대부금회수률이 100%에 달했다.
룡정에서 과수농장을 운영하고있는 류숙귀는 8년전부터 대부금으로 과수농장규모를 확장해왔다. 그러나 전에는 일년에 고작 3만원씩밖에 지급되지 않던 대부금에서 그는 올해는 물권융자농업발전봉사쎈터를 통해 10만원을 대출받게 되여 과수나무 500그루를 더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룡정시농촌경제관리봉사쎈터 해당 책임자는 소식공개회에서 《농민들은 예전에 대부금을 신청하려면 실물을 저당하고 공동으로 담보해야 하는외 담보회사에 2%의 담보비용을 납부해야 했다. 정부에서 설립한 공익성기구인 <물권융자 농업발전 봉사쎈터>는 보통담보회사와 달리 무료로 농민들에게 토지수익담보대부금봉사를 제공하고있는데 이는 농민들이 자원의 원칙에서 토지도급경영권을 물권융자기구에 양도하고 기구에서 농호가 토지수익담보대부금을 획득하도록 비영리성담보를 제공하는데서 가능한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룡정시에서는 농촌토지수익담보대부금 시점사업을 전 시 6개 향, 진의 전문농장, 보통농호와 과농에게 확대하고있다. 올해초부터 룡정시는 이미 4250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하였는데 올해 대부금총액이 7000만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