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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면 유독 입술이 빨간 이유는 뭘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5.06일 10:29
입술에는 피지선이 없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질이 분비되지 않는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 입술이 자주 트고 갈라지는 이유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한 날에 입술이 바짝 마른다면 간의 기능이 저하돼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처럼 입술만으로도 자신의 몸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입술 상태에 따라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보자.

▷바짝 마른 입술


입술이 바짝 마르면 간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줘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른다.

▷입술 주변의 뾰루지

자궁이나 방광에 혈액순환 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나는 여성은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인데,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띠면 자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 입술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비장은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과도하게 선명한 빨간색

입술 색깔이 지나치게 진한 빨간색일 때는 과도하게 팽창한 모세혈관으로 인해 호흡기에 이상이 생긴 상태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입술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검붉은 입술

짠 음식이나 고단백질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입술이 검붉은 색을 띠게 된다. 심장 등 순환기나 폐를 비롯한 호흡기, 간이나 췌장에 질환이 있거나 앞으로 질환이 생기기 쉬운 상태를 나타내므로 음식 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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