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회원 에벤에셀]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2014 한국문화관광대전'이 30일 오후 2시, 베이징 798예술구 내 문화공간인751디파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디파크 내 전시장에는 삼성, 롯데, CJ 등 대기업을 비롯해 풀무원, 국순당 등 식품기업, 웨딩컨설팅, 화장품, 로밍업체에 제주도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들이 자체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특히 김수현, 전지현, 싸이 등 중국 내 한류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는 엑스배너, 영상콘텐츠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깥에 마련된 한식 부스에는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이 각종 한식을 막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번 문화관광대전은 오는 1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린, 울랄라세션, 달샤벳 등 가수들의 공연, 웨딩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