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여름철유스올림픽대회가 8월 16일 난징에서 개막하게 된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 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일전에 "난징 유스올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이 쓴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어 그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정신을 충분히 긍정해주었을 뿐 아니라 유스올림픽대회 봉사활동에 대한 간곡한 부탁도 남겼다.
시진핑은 서한에서 그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회봉사 관련 훈련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오는 벗들을 진실한 미소와 세밀한 봉사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표하였다.
시진핑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스올림픽대회는 체육경기의 무대이면서도 중국 청소년들이 여러 나라 젊은이들과 청춘을 함께 나누고 사상을 교류하며 미래를 담론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자원봉사자로서 무대의 앞에서나 뒤에서나를 막론하고 오가는 손님을 열정적으로 접대하고 말없이 봉사를 함으로써 성회에서 자신들의 풍모를 나타낼 수 있다.
시진핑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하였다. 올림픽정신과 자원봉사 정신을 발양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진심으로 이바지하며 세밀하고 따뜻한 봉사를 통해 중화문화를 열성적으로 전파하고 중국 이야기를 많이 들려줌으로써 청춘의 격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중국 명함"을 만들어 내야 하며 중국 꿈과 여러 나라 인민들의 꿈이 서로 이해되고 상통하도록 함으로써 인류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에 다같이 이바지해야 한다.
유스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 전 주석 로게가 발기한 것으로서 청소년들 속에서의 올림픽정신의 영향을 확대하고 젊은이들이 건전한 생활방식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있다. 참가 선수의 년령은 15세---18세로 제한한다. 이번 유스올림픽대회는 2014년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거행된다. 약 2만 명 자원봉사자가 대회에서 봉사하게 되는데 이 자원봉사자들은 시진핑 총서기에게 서한을 보내어 유스올림픽대회기간 중국 젊은이들의 풍모를 세계에 자랑하고 중국 이야기를 많이 들려 줄 소망과 결의를 다짐하였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