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4월의 신부' 전지현이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전지현은 동갑내기 최준혁씨와 4월13일로 결혼날짜를 조정한 뒤 신부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씨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결혼식에 축가를 준비하지 않는 등 조촐하게 치를 생각이다.
통상 연예인 결혼식에 동료 가수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최씨 측근은 "주례와 사회도 모두 신랑측에서 알아보고 있다"며 "화려하기보단 검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은 결혼식 이후 영화 '베를린' 촬영에 곧장 합류할 생각이라 신혼여행도 떠나지 않는다. 당초 전지현은 6월 결혼을 생각했지만 '베를린' 촬영 일정과 겹치자 결혼 날짜를 아예 앞당겼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식 1부에선 웨딩드레스를, 2부에선 시할머니인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가 준비한 한복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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