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뭘로 만들어졌나? '찜찜하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25일 10:26

[CCTV.com한국어방송]아이스크림 한 입이면 무더운 여름날 더위가 한방에 사라지는 듯 한데요, 그런데 최근 인테넷에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관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놓고 먹는 것을 깜박 잊었다가, 이튿날에야 상온에 하루종일 놓아둔 게 떠올라서 찾아 봤더니, 놀랍게도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과 우유로 만들어져야 하는 아이스크림이 상온에서 젤리로 변한 것인데, 이런 아이스크림은 과연 식용할 수 있을까요?

기자는 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파란 아이스크림, 딸기 맛이 들어있는 우유 아이스 케이크, 최근에 잘 팔리는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전통적인 우유 푸딩 등 4가지 아이스크림을 사서 실험해보았습니다.

4가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상온에서 접시에 놓고 기다렸는데 1시간 후, 파란 아이스크림은 큰 변화가 없었고 여전히 손으로 들 수 있었습니다. 딸기 맛 아이스케이크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은 속에 들어있는 우유는 전부 녹았지만 겉의 물질은 녹지 않고 젤리로 변했습니다. 전통적인 푸딩 아이스크림 만이 액상우유로 녹아버렸습니다. 상온에서 녹지 않고 응고돼버린 젤리 같은 질감의 이 아이스크림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안심하고 식용해도 괜찮을까요?

왕싱 국가2급 공공영양사는 이는 아이스크림에 증점제를 넣었음을 말해 주는데 증점제는 아이스크림의 물리적 성상을 변화시킨다면서 사람이 이런 증점제를 식용할 경우 소화계통에 영향을 끼치고, 어린이가 식용할 경우에는 아연의 결핍으로 인한 아동 과잉 활동증과 신경계통 발육 완만 등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집:이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