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해외 첫 수주한 앙카라-이스탄불 고속철 개통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7.27일 14:48

▲ 25일(현지시간), 앙카라역을 출발한 고속철이 터키 이스탄불 역에 도착했다.



중국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고속철인 터키 고속철 건설사업이 최근 개통됐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개통식이 열렸다.

에르도안 총리 등은 개통식에 이어 고속철에 탑승해 종착역인 이스탄불역까지 무사히 이동한 후, 이스탄불역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앙카라-이스탄불 고속철이 정식으로 개통됐음을 선포했다.

중국철도건설주식유한공사 등 중국 기업들은 지난 2005년 전체구간 533km의 이 고속철 중 제2기 건설구간인 158km 구간을 건설했다. 이는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수주받은 해외 고속철 건설사업이다. 총공사비는 12억7천만달러(1조3천43억원)이며 시속 250km로 설계됐다.

통신은 "경제규모가 세계 17위, 유럽지역에서 6위인 신흥경제국인 터키의 고속철 건설사업을 따내 무사히 완공해 개통했다는 것은 중국 고속철의 해외 수출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20%
여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