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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배웅길에 일가족 특대교통사고 참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8일 13:52
심양시 소가툰구 박무성(45세)네 일가족(박무성, 박무성의 모친, 안해, 딸 쌍둥이,조카)이 13일 한국으로 떠나는 친척을 배웅하러 공항으로 가다가 빚어진 특대대교통사고가 일전《료녕신문》에 보도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번 특대교통사고로 박무성은 안해와 8살짜리 큰딸, 13살나는 조카를 잃었다. 그리고 그의 모친(69세)과 작은 딸은 중상으로 지금껏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넘나들고있다.

당시 박씨가족을 실은 봉고차가 남4환 다리에서 내려오던중 도로 좌측화단에서 작업중이던 환경미화차량 뒤꽁무니에 추돌하면서 참사가 빚어졌다고 한다. 탑승자 총 7명중 3명은 당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졌다.

박씨의 모친은 골반뼈,륵골 4대가 부러지고 내장 여러곳이 손상받은 상황, 비장절제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박씨의 작은 딸은 안면에 골절상, 페와 간이 손상받은 상태, 간혈종현상이 있어 위독한 상황이라고 한다.

박씨네는 생활은 넉넉치 못한 편인데 이미 발생한 치료비만 20여만원이라고 한다. 박씨는 막대한 충격과 경제적 부담에 일간에 머리가 세는 지경이라고 한다.박씨는 가벼운 외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연을 접한후 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는 모금창의서를 발부하고 소가툰 전역에서 모금활동을 벌리여 40만원을 장만했다.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에서도 성금을 보내줄 예정이라고 한다.

모금활동을 주도하고있는 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에 따르면 현재 매일 3만원의 치료비가 발생하는지라 아직까지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조선족사회전체가 떨쳐나서 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줄것을 호소했다.

모금계좌: 建設銀行 6210 8107 3000 8323 355,

계좌명:金聖大(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 회장)

련계전화:15942069081,89814168 리명춘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료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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