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북경시중소학생 무도자질 조사보고가 근일 발표되였다. 이번 조사를 맡은 북경사범대학 예술및매체학원 무도학부의 상관 책임자에 따르면 북경시의 단지 절반 학교에서 예술류 과정에 무도과를 선택하였으며 음악미술과가 절대다수를 점했다. 그 원인은 반수이상 남학생들이 무도과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이라고 했다.
중소학생 무도자질을 제고하기 위해 북경시는 올해 9월 새 학기에 50개소 중소학교에서 시점적으로 사유무도과를 실시하며 무도과가 정식으로 과당표에 렬거되는데 매주 적어도 한 교시이다.
북경시교육위원회 상관 책임자에 따르면 예술과에 음악, 미술이 있듯이 마찬가지로 무도도 있다. 지금 중소학교 예술교육중 무도에 대한 소개가 결핍하다. 북경시의 상기 조치는 학생들에게 일정한 예술기능을 주입시켜 미적 감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이다.
입수한데 따르면 사유무도과는 보통무도과와 달리 학생들에게 무도기본공을 배워주는것이 아니고 무도수단을 리용해 학생의 창조적사유를 배양하며 학생의 혁신능력, 교류합작능력, 자아표현력, 지식천이능력 등을 제고해준다.
"무릎을 흔들고 팔로 파도모양을 짓는것으로 남들과 인사를 합니다." 북경시교육위원회 상관 책임자에 따르면 사유무도과는 무도과의 일종이지만 보통무도과와는 다르다. 여기에는 각종 무도요소 거리춤, 왈츠, 형체과 등등을 융합되여 있는데 이런 무도의 표현을 통해 학생의 창조적사유를 배양한다.
요구에 비추어 시점학교의 무도교실에는 벽체거울이 배비되여야 하며 투영의기, 음향설비 등이 갖춰져야 한다. 향후 사유무도과는 전시 범위에서 보급될 전망이다. /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