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러시아 외교부는 8월 말에 개최할 양국 차관급 회담을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대해 일본은 유감을 표시했다.
최근 일본은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유럽국가들과 공동으로 대러시아 제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 불만으로 러시아는 양국이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차관급 회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가을에 일본을 방문하기로 계획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본방문 일정이 현 상태에서 무산될 가능성이 많다고 교도신문이 전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