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3월 24일 약 500명의 중앙 및 국가기관 국장급 간부들이 중국 공산당 간부학교, 국가행정대학, 베이징대학, 칭화(清华)대학, 중국인민대학, 베이징사범대학 등의 유명한 학자들의 강좌를 수강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 국장급 간부의 선택과목 수강은 당과 국가의 계획에 의해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의 수강은 선택과목과 필수과목으로 나눠져 실시되고 있는데 필수과목은 중국 공산당 간부학교가 개설한 것으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 모색과 발전, 새로운 정세에서의 당의 국민에 대한 업무 등 4개 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선택과목으로는 거시경제, 금융재정, 현대과학기술, 사회관리, 문화건설 등의 내묭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58개의 선택과목 전문반이 개설되어 있고 60개의 선택과목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 선택과목 수강에 참여한 간부는 120개 기관의 4200명에 달하며 이번 수강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