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어떻게 하면 동안(童顔)처럼 보일가? 년령대 별 헤어 스타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9.18일 09:18
동안(童顔). 누구나 듣고 싶은 말이다. 그러나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말은 아니다. 동안에 이르는 방법은 많지만 헤어 스타일로도 한층 더 어려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30, 40대 여성을 위한 동안 헤어 스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얼굴 형태에 따른 헤어 커팅 기법

▷계란형=어떠한 스타일도 어울리는 얼굴형이며 얼굴의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주는 헤어 스타일을 추천한다.

▷둥근 형=프론트의 헤어라인과 턱 선이 짧고 둥글기 때문에 약간 길어 보이게 앞머리를 살짝 올린 후 정수리 부분에 볼륨을 준다.

▷긴 형=이마와 턱 선의 길이가 긴 형으로 이마 부분을 가려주고 턱 부분에 풍성한 웨이브를 준다.

▷각진 형=얼굴 길이가 짧아 보이며 이마와 턱 선이 넓은 형으로 여성스러움이나 부드러움이 강조된 롱 헤어가 어울린다.

▷삼각형=이마 폭이 좁고 턱 선이 넓은 형이다. 윗부분에 이마 폭을 가릴 수 있는 큰 볼륨을 주거나 웨이브를 주어 윗부분으로 시선을 가게 한다.

▷역삼각형=이마가 넓고 턱 선이 좁은 형으로 턱 부분에 볼륨을 주거나 웨이브를 주어 시선이 아래로 가게 한다.

▷다이아몬드형=광대뼈가 있고 이마와 턱 선이 좁은 형으로 턱 근처나 이마에 볼륨 또는 웨이브를 주어 계란형으로 만든다

◆30대 동안 헤어 스타일

귀를 살짝 드러낸 쇼트헤어가 좋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동그란 분에게도 잘 어울린다. 갸름한 얼굴형이거나 이목구비가 또렷하다면 얼굴의 윤곽을 살린 쇼트헤어를 연출하면 된다. 짧은 쇼트에 볼륨펌을 살짝 주면 모발에 탄력과 풍성함이 더해져 모발의 흐름이 한층 자연스러워진다. 또한 갈색이나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더해 주면 ‘동안’이란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쇼트헤어가 망설여진다면 턱 선에 맞춘 단발 헤어 스타일도 좋다. 청순하고 어려 보인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 헤어 스타일 중 하나가 웨이브 단발이다. 굵지도 얇지도 않은 적당한 굵기의 웨이브펌을 한 헤어 스타일은 발랄하고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준다. 얼굴형이 이마와 턱 선이 넓고 각진 형이면 여성스러움이나 부드러움을 강조해 앞머리는 시스루 뱅이나 이마를 살짝 가릴 정도로 일자형 커트를 해 스타일링하면 동안 미인이란 말을 들을 수 있다.

◆40대 동안 헤어 스타일

층을 많이 낸 중간 길이의 레이어커트를 추천한다. 열정과 능력이 있으며 젊어 보이는 커리어우먼을 연상시키는 헤어 스타일이다.

보디펌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헤어라인과 커트된 층마다 볼륨감이 살아 있어 더욱 풍성하고 생기 있게 보이는 헤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살짝 층을 준 정유미(드라마 ‘연애의 발견’ 주인공)의 헤어 스타일인 단발머리에 보디펌을 하면 모발에 탄력과 풍성함이 더해져 모발의 흐름이 한층 자연스럽다.

또한 모발의 끝을 살짝 뻗쳐주면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브라운이나 오렌지브라운 계열의 색을 더해 주면 생기발랄해 보여 동안 미인이라는 얘길 들을 수 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머리 스타일이라면 차분한 초콜릿브라운 컬러에 귀여운 일자 앞머리를 내려 주고 모발 끝을 살짝 층을 주어 안말음 컬인 C컬 펌으로 볼륨매직을 해주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헤어 스타일이 된다.

긴 생머리라면 모발 중간 길이에서 보디펌을 한 후 정수리에 번 헤어 스타일로 높이 묶어 준다. 번 헤어는 의상에 따라 시크한 도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박명주(대경대학교 헤어디자인과 교수)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13%
30대 5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