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김희애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김희애가 SBS에서 '밀회' 제작진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김희애는 3월께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수재전쟁'(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희애는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내의 자격', '밀회'로 호흡을 맞춘 안판석PD, 정성주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희애와 새 작품에 대한 논의를 했다"며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SBS 측 역시 "김희애의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희애의 마지막 SBS 작품은 지난 2011년 장혁, 이민정 등이 출연한 드라마 '마이더스'다.
'수재전쟁'은 현재 방송 중인 '비밀의 문' 후속인 '펀치' 다음으로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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