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구조된 대학생이 장백산 북쪽관광단지 헬기착륙장에 도착했다. 7일 7시 10분, 길림성 장백산관리위원회측은 100여명으로 구성된 구조팀의 16시간에 걸친 수색작업을 통해 장백산원시삼림에서 실종된 두명의 대학생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두명의 대학생은 의료검사결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량호한 상태를 보이고있다고 한다.
10월 3일 오후, 무한대학원생 주소정과 화중과학기술대학생 류굉양은 2박 3일 일정으로 장백산자연보호구역 관광로선을 스스로 계획한뒤 10월 6일 오전에 실종되였다. 6일 15시 30분에 문자로 친구에게 구조요청을 해와 실종신고가 접수되였다.
이에 장백산관리위원회측은 신속하게 긴급구조시스템을 가동하고 정예인력들로 꾸려 밤샘구조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구조지휘부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통해 실종된 두학생을 최근(最近)도로에서 직선길이 약 12 킬로메터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했다. 16시간에 걸친 계속된 수색작업으로 이 두학생은 결국 무사히 구조되였다. 신화망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