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는 저장(浙江) 푸퉈산(普陀山) 향회절(香会节)로 약 6만 2400명 관광객이 중국 4대 불교 명산의 하나인 이곳 푸퉈산을 찾았다. 하지만 12일 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그 일대에 황색 태풍주의보가 발령되고 연안 지역은 9~11급 강도의 편북풍이 불어 푸퉈산은 12일 10시 30분부터 선박 운항을 중단해 대다수 관광객들의 발목이 묶이게 되었다. 13일 14시 태풍 ‘봉퐁’이 약화됨에 따라 푸퉈산 선박 운행이 다시 재개되고 관광객들도 귀로에 오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