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일한 사이버안전사무협상체제에서는 처음으로 사이버 범죄와 사이버 테러리즘, 인터넷 비상대응과 협력 등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중국외교부 사이버사무조율원과 일본외교부 사이버정책대사, 한국외교부 국제안보사무대사가 베이징에서 중일한 사이버안전사무협상체제 제1차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세측은 자국의 사이버정책과 관련 체제의 틀을 교류하고 사이버안전 책임국가행위규범과 신뢰조치구축, 국제텔레콤연맹대회와 아세안지역포럼, 브릭스국가, 상해협력기구 등 국제와 지역 관련 행정, 사이버범죄와 사이버테러리즘타격, 인터넷 비상대응과 협력 등 문제를 논의했으며 각자가 주최하게 되는 관련 국제회의 상황을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세측은 내년 한국에서 제2차회의를 개최하기로 초보적으로 협의 결정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중일한 3국은 사이버영역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4년에 이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