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의 효능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소화흡수를 돕는 것이다. 이러한 호박의 효능 때문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 회복기 환자에게 호박은 특히 사랑받는다. 가을이 제철인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에 포함되기도 했다.
늙은 호박의 효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섭취했을 때 빛을 발한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출산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특히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이는 사람의 경우, 늙은 호박을 먹으면 호박 속 베타카로틴이 자외선을 막고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호박의 효능을 100% 볼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한다.
◇”호박 꿀단지” 만드는 법
1. 늙은 호박의 꼭지 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내고 속의 씨를 긁어낸다.
2. 비어있는 늙은 호박 안에 꿀을 넣고, 도려낸 부분을 막는다.
3. 큰 솥에 호박을 넣고 3~4시간 동안 찐다.
4. 쪄낸 호박 안에 고인 물을 따라 마시면 된다.
◇”호박죽” 만드는 법
1.늙은호박의 속을 도려내고 껍질을 칼로 잘라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200mg)과 함께 냄비에서 끓여준다.
2. 호박이 익으면 한 김 식혀 믹서기에 삶아낸 물과 함께 곱게 갈아준다.
3. 찬물에 찹쌀가루(30g)를 잘 개어 준비한다.
4. 냄비에 호박물 갈아 준 것과 참쌀가루 풀어준 물을 섞고 눌지 않도록 저어가며 끓인다.
5. 찹쌀가루가 다 익으면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면 된다.
헬스조선
![[새봄 기층 탐방]76세 사장할머니와 40년 전통 맛집](/data_cache/cache_thumb/634824b606827b855839a91491a878bc_cut_149x104.jpg "[새봄 기층 탐방]76세 사장할머니와 40년 전통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