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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별미, 영양밥

[기타] | 발행시간: 2014.10.28일 11:49
따뜻한 햅쌀밥에 각종 채소와 해산물을 섞어 만든 영양밥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되는 햅쌀밥. 거기다 가을 채소와 해산물을 섞어 만든 영양밥이야말로 이 계절에 어울리는 별미다. 양념장 끼얹어 슥슥 비벼 먹다 보면 어느새 그릇의 밑바닥을 보게 될 영양밥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닭 가슴살 영양밥

햅쌀 2/3컵, 물 1컵, 닭 가슴살 1조각, 대추 2개, 당근 50g, 우엉 (10cm) 1토막, 은행 6개, 청주 1작은술, 참기름 · 장식용 참나물 · 굵은소금 조금씩

1 햅쌀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30분간 불린다.

2 닭 가슴살은 사방 1cm 크기로 썰고 청주와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다.

3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하고 3등분한다.

4 당근은 1cm 두께로 잘라 반달 모양으로 썬다. 우엉은 어슷하게 썬다.

5 은행은 기름을 두른 달군 팬에 굵은소금을 넣고 볶아 껍질을 벗긴다.

6 전기 압력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는다. 닭 가슴살, 대추, 당근, 우엉, 은행을 올리고 밥을 짓는다. 참나물을 올려 장식한다.

2 굴 무밥

햅쌀·물 1컵씩, 굴 1/2컵, 무 100g, 참기름 1/4작은술, 간장 양념장(간장 1큰술, 송송 썬 부추 5줄기분, 다진 마늘 1쪽분, 참기름 1/2작은술, 고춧가루 1/4작은술), 소금 조금

1 햅쌀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30분간 불린다.

2 굴은 엷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손질한 굴에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다.

4 무는 4cm 길이로 굵직하게 썬다.

5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4를 올린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밥을 짓는다. 한소끔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마저 익히고 밥물이 잦아들면 3의 굴을 올린다. 다시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5분간 뜸을 들인다. 분량의 간장 양념장을 곁들인다.

3 마 연근밥

햅쌀 2/3컵, 물 220ml, 적현미 1/3컵, 마(5cm) · 연근(5cm) 1토막씩, 식초 · 소금 조금씩

1 햅쌀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30분간 불린다.

2 마는 사방 1cm 크기로 썬다. 옅은 식촛물에 담근다.

3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반 자른 다음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다.

4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3의 연근을 데친다.

5 전기 압력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마와 연근을 올려 밥을 짓는다.

1 무청밥

햅쌀 1컵, 물 220ml, 무청 4줄기, 건표고버섯 2개, 들기름 1/2작은술, 국간장 1/4작은술, 장아찌 양념장(들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다진 고추 장아찌 1/4컵, 다진 마늘 1/2작은술)

1 햅쌀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30분간 불린다.

2 무청은 끓는 물에 데쳐 송송 썬다.

3 건표고버섯은 찬물에 불리고 기둥을 떼서 굵직하게 채 썬다.

4 무청과 표고버섯에 들기름과 국간장을 넣고 버무린다.

5 냄비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4를 올린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밥을 짓는다. 한소끔 끓으면 중간 불로 줄여 마저 익히고 밥물이 잦아들면 약한 불에서 5분간 뜸을 들인다. 분량의 장아찌 양념장을 곁들인다.

TIP 무청을 말린 시래기 대신 제철의 푸른 무청을 사용한다.

2 모둠 콩밥

햅쌀 2/3컵, 물 1컵, 모둠 콩(검은콩, 강낭콩, 병아리콩 등) 4큰술, 소금 조금

1 햅쌀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30분간 불린다.

2 모둠 콩은 찬물에 담가 2시간 이상 불린다.

3 전기 압력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2를 올린다. 소금을 뿌린 다음 밥을 짓는다.

TIP 간장과 통깨 1큰술씩에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곁들인다.

* 모두 1~2인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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