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림업부문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에서는 10개 시현을 전성 식수조림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그중 연변에서 돈화시, 룡정시와 훈춘시 등 3개 시가 시범지역에 들어갔다.
식수조림시범지구에 들어간 10개 현시에서 림농과 림업합작조직, 국영림을 도급한 림업종업원들이 황산과 황지, 사황지(沙荒地)에 인공림을 조성하거나 원 림지를 갱신해 조림할 경우 정부의 조림직접보조 혹은 간접비용보조를 향수하게 된다. 구체 보조금액은 비경제림의 경우 무당 200원이며 경제림의 경우 100원, 그리고 원 림지를 갱신할 경우 100원을 보조받게 된다.
길림성에서는 올해 10개 식수조림시범현시를 대상해 총면적이 9만 6000무에 달하는 황산과 황지 등을 록화할 예정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