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왼쪽)와 배우 임형준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임형준과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두 번째로 입대했다.

3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기존멤버와 '신병특집'에 출연했던 임형준 육성재가 함께 입대했다"라고 밝혔다.

MBC 측은 두 사람의 고정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임형준과 육성재는 '진짜 사나이' 고정 멤버로 합류 한 것은 아니다"라며 "일시적으로 한 번 더 입대하게 됐다. 고정 멤버 결정 여부는 추후 논의해서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임형준과 육성재는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신병특집'에 유준상, 김동현, 문희준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 8명의 멤버들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부대에 입대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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