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폰 '가격역전', 아이폰6보다 아이폰5s가 더 비싸?

[기타] | 발행시간: 2014.11.08일 14:09

아이폰6 가격 /사진=애플

‘아이폰6 가격’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5s'와 출시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아이폰6'의 가격이 역전됐다.

'아이폰5s'와 '아이폰6'는 출시시기가 1년이 넘게 차이 나지만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입할 경우 가격은 양 기종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아이폰6가 저렴한 상황이 발생했다.

애플은 아이폰6를 출고하며 기존 '아이폰5s'의 출고가를 낮췄지만 이통사가 이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 9월9일 아이폰5s를 용량별로 73만원(16GB), 79만원(32GB)원으로 출고가를 낮췄다. 그러나 현재 공시된 이통사 아이폰5s 가격은 81만4000원(16GB), 94만6000원(32GB), 107만8000원(64GB)이다.

SK텔레콤 LTE T끼리 35요금제 기준으로 64GB제품을 비교해보면 아이폰6는 86만1000원, 아이폰5s는 99만5000원으로 아이폰5s가 13만4000원 비쌌다. 16GB 제품의 경우에는 아이폰6는 73만8000원, 아이폰5s는 73만1000원으로 아이폰6가 비싸긴 했지만 차이는 미미했다.

KT도 마찬가지다. KT 모두다올레 35요금제 기준으로 64GB 아이폰6는 86만2000원, 아이폰5s는 99만6000원이다.

고가요금제를 적용할 때도 상황은 같다. SK텔레콤 전국민무한85 요금제 기준으로 64GB제품을 구매할 때 아이폰6가 10만4000원 저렴했다. KT 모두다올레85 요금제의 경우 10만5000원 비쌌다.

일각에서는 이통사가 '아이폰6'를 통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아이폰5s' 출고가를 낮추지 않은 채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윤신 기자

머니위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사진=나남뉴스 한때 생활고를 호소했던 가수 김호중의 차량이 3억원대 벤틀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차량이 '벤틀리 벤테이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