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화산 폭발로 생긴 일본 섬…1년 만에 8배 팽창

[기타] | 발행시간: 2014.11.15일 07:45



<앵커>

지난해 일본 태평양에서 화산 폭발로 생긴 섬이 계속 팽창하면서, 1년 만에 면적이 8배나 커졌습니다. 하지만, 이 섬이 계속 존속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도쿄 김승필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20일, 도쿄에서 남쪽으로 1천 킬로미터 떨어진 니시노시마섬 근처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나 작은 섬이 생겼습니다.

이 섬은 지속적으로 용암을 분출하며 성장을 계속하더니, 지난 4월엔 니시노시마와 합쳐졌습니다.

지금도 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NTV 기자 : 현재도 분화구에서 하얀 연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니시노시마를 포함한 섬 전체의 면적은 분화 1년 만에 8배 넘게 커졌습니다.

도쿄돔의 40배 크기인 1.89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섬이 최초로 생겼을 때 과학자들은 얼마 있다가 곧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분화가 이어지며 계속 커지고 있는 겁니다.

이 섬 때문에 일본의 영해는 50제곱킬로미터, 배타적 경제수역은 30제곱킬로미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섬이 계속 존속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화산 분화가 멈추기 전까진 판단하긴 이르다는 겁니다.

도쿄대학 연구팀은 섬의 동쪽 경사면이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SBS TV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33%
30대 1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든티앤에스, 차세대 웹기반 RPA '웍트로닉스' 장관상 수상

이든티앤에스, 차세대 웹기반 RPA '웍트로닉스' 장관상 수상

▲5월 16일(목) 개최된 신SW상품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왼쪽)이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이든티앤에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5월 16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 장춘서 거행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 장춘서 거행

현장사진 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