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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경제의 성장에 동력 부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1.19일 12:59
시진핑주석 제9차 G20 정상회담에서 한 중요연설에 대한 전문가 분석

15일, 국가주석 시진핑은 오스트랄리아 브리스반에서 열린 주요 제9차 G20 정상회담 제1단계 회의에서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고 련동성장을 이루다》는 중요한 연설을 통해 주요 G20 전반적인 성장전략을 실현함에 있어서의 중국측의 건의주장을 제기하고 중국은 앞으로 계속하여 경제성장 추세를 유지하면서 세계경제성장의 추진에 더욱 큰 기여를 하련다고 립장을 밝혔다.

전문가는 《시진핑주석이 연설에서 제기한 〈혁신발전방식〉, 〈개방형 세계경제의 건설〉, 〈세계경제 정비의 완벽화〉라는 세가지 건의는 현재를 고려했을뿐만아니라 미래까지 내다보는것으로 대국의 선견지명과 국제사무에 적극 참여하면서 성원국의 의무를 다하는 중국의 책임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세계경제성장은 혁신발전을 원한다

《우리는 반드시 리념, 정책, 방식을 혁신 발전시켜야 한다.》

이러한 시진핑주석의 혁신발전방식에 대한 론술은 전문가들의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시진핑주석이 제출한 건의는 정곡을 찔렀다. 주요 20개국이 취한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조치들은 단기효과는 뚜렷했지만 현재와 같은 세계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려는 관건적인 시기에는 새로운 사유가 필요하고 새로운 대책을 요구한다. 위기대처의 단기행위로부터 세계경제 정비로 전환하는 장기간 효력이 있는 기제의 건립은 매우 관건이다.”중국 국제문제연구원 곡성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세계경제 정비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진핑주석은 《우리는 이를 계기로 삼아 공평, 공정, 포용, 순서가 있는 국제금융체계를 건설하고 새로운 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제고시켜 각국이 국제경제합력중에서 권리, 기회, 규칙이 평등하게끔 보장시켜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정치와 경제연구소 장우연소장은 《세계경제정비 면을 개선함에 있어서 시진핑주석은 연설에서 3개 〈평등〉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제출했는데 이는 모두에게 혁신함을 가져다 주었다》면서 《3개 〈평등〉의 제출은 중국을 포함한 새로운 경제체와 개발도상국의 전반 리익과 요구를 대표했고 이는 공평, 공정, 수용, 질서적인 국제금융체계의 건설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경제의 정비를 힘있게 추진한다

시진핑주석은 《중국의 경제성장은 세계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다… 중국은 세계경제성장을 추진함에 있어서 더욱 큰 기여와 역할을 분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자국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으로 세계경제사무에 참여하고있다. 중국은 또한 이를 위해 중국지혜와 중국방안을 아낌없이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동북아 력사재단 수석 연구원 박사 차재복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서의 중국의 목소리는 개발도상국과 새로운 경제체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세계경제가 안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의 세계경제정비에 대한 깊이 있는 참여는 자국의 국제영향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세계경제질서가 보다 공평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케 하는데도 영향을 끼친다. 노력하여 각국의 성장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리익을 가져다주는 협력하고 서로 리익이 되는 국면을 형성하는것이야 말로 이 세상이 앞으로 발전해야 하는 큰 방향이기도 하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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