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나이지리아 북부도시 카노에 위치한 중앙청진사가 연속 세차례 극단분자들의 폭발습격과 총격을 받아 적어도 무슬림 신도 12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카노 중앙청진사는 만명을 수용할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 15분경, 청진사내에서 첫번째 폭발이 발생해 신도들이 안전한 곳을 찾아 대피했습니다. 그후 얼마지나지 않아 무장분자들은 여러 방향에서 신도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당시의 장면을 "무섭고 비참했다"고 형용했습니다.
<포럼지>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폭발과 총격으로 적어도 12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재 이 수치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공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해 테러폭발사건을 조작한 테러분자들을 법에 의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나단 대통령은 이번 테러폭발사건을 비난함과 동시에 사건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해 부상자들을 구조 치료하는데 진력할 것을 모든 관계부처에 요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