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쑤저우시의 한 이색 레스토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에는 그릇이 없다고 하는데요. 요리를 어디에 담아 올리는지 궁금합니다. 함께 보시죠.
음식이 나왔지만, 음식점 직원은 크라프트지 위에 올린 음식을 그대로 테이블에 놓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그릇 대신 크라프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라프트지는 식품용 종이로 햄버거 등의 종이 포장지와 비슷한 소재입니다. 게다가 테이블에도 일회용 종이만 깔려 있습니다.
스파게티는 피자 위에 올렸습니다. 수프는 어디에 담겨 나올까요?
이 레스토랑의 사장은 식빵이나 호박 등의 음식의 속을 파낸 후 수프를 담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일회용 크라프트지는 친환경 제품이라 분해가 가능하고 재생도 가능합니다.
그릇없는 맛집은 이 곳 뿐만이 아닙니다. 한 음식점에서는 해산물 요리를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 놓기도 했습니다.
이 음식은 젓가락도 없이 맨손으로 먹어야 합니다.
이색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지만, 고객의 취향에 맞는 식당만이 최후의 승자로 남을 것 같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1/27/VIDE141705096252984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