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의석 기자] 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근황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박진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이네요. 눈와요~ 계절이, 시간이 참 신비롭네요~"라며 "사랑하는 친구 정윤이가 직접 떠 준 털모자에요! 예쁘죠! 이거 쓰고 오늘 나가야 되겠어요~ 눈 구경 하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디서든 누군가와 함께 행복하길"이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피망고'모자와 맨투맨 티셔츠를 연출하고 화사한 미소를 보이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박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와 세월을 빗겨간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5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사랑을 키워오다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11월 6일에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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