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4년 중국 네티즌들이 제일 좋아하는 한국 스타는 <별에서 온 그대> 남자주인공역을 맡은 김수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30대 중국 여성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 여행에 제일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를 가는 것보다는 동대문과 명동에서 쇼핑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동대문에서 한국 최신 유행스타일의 옷을 도매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동대문은 중국 네티즌들의 동경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서 여성 의류, 가방, 신발 등 검색량이 제일 많은 것은 한국 온라인 도매 사이트와 쇼핑몰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사이트를 이용한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이외에 일반 소비품을 구입할 땐 G마켓 중국어 사이트를 이용해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관광발전국이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와 함께 지난 1월~10월까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관광 정보 검색 추이 결과 한국 연예인 중 김수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주요 명소 검색어로 편하게 옷과 악세사리 등을 쇼핑할 수 있는 동대문(69.8%)과 명동(53.8%)이 롯데월드(48%이상)또는 제주도(39%)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네티즌이 자주 검색하는 한국 여행 관련 검색어에는 한국 비자, 먹거리, 한국 명소, 대리 구매, 한국 지도, 한국 날씨, 면세점, 성형, 한국에서 꼭 사야 하는 화장품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관련 검색어로는 설화수, 마몽드 , 아이오페, 미샤, 아모레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한국 먹거리로는 김밥, 김치, 돌솥비빔밥, 불고기, 떡볶이, 부대찌개, 냉면, 삼계탕, 짜장면, 감자전 등이 중국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