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산둥(山东) 칭다오(青岛) 황다오구(黄岛区) 링산다오(灵山岛)에 조개껍질로 장식한 '패갑루(贝壳楼)'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건물은 링산다오 주민 샤오융성(肖永生) 씨가 정성을 들여 인테리어한 것으로서 작은 건물에는 500여 가지 종류의 100여만개 조개껍질이 사용됐다고 한다. 샤오융성 씨는 2014년 6월 중순 이 건물을 전시 장소로 대외 개방하고 섬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반영하는 1000여 건의 생활물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