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14년 중국 게임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이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현재 모바일 게임은 건전한 발전을 보이고 있으며 황금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고 전문가가 전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시장이 규모를 갖춘 시간은 짧지만 빠른 발전속도를 보여왔습니다. 2008년 모바일 게임시장은 겨우 0.8%를 차지했지만 2012년 5.4%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2년만인 2014년 24.0%로 급성장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은 것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빠른 인터넷 속도의 덕분이라고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몇년전 클라이언트 게임과 웹 게임이 유행하던 시기, 수백만 내지 수천만 명의 게이머가 모이는 현상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모바일 게임 하나에 3억에서 6, 7억 명의 게이머가 모이는 현상이 즐비합니다.
2014년, 6개의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가 주식시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모바일 게임은 보급되지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매장률'도 높았습니다. 지난 한해 수 천개의 개발팀이 수천 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지만 95%가 보급되지 못하고 매장되었습니다.
전문가는 앞으로 1, 2년 사이 모바일 게임은 여전히 황금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4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소득액이 274.9억 위안에 달해 2013년 대비 144% 증가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모바일 게임 사용자수가 3억5천800만 명에 달해 2013년 대비 15.1%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2014년 모바일게임시장이 급성장을 가져왔지만 아직 모바일 게임 시장이 절정에 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