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온라인 여행사이트 아오요우왕(遨游网)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해외 여행지 중 한국이 제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아오요우왕(遨游网)이 발표한 '2014년 중국해외여행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여행객 중 단체여행보다 2인 자유여행의 비율이 훨씬 높아 총 주문량의 61.28%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5~30세 사이의 젊은층이 해외여행의 주류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유 여행객이 많이 찾은 여행지는 한국, 태국, 몰디브, 타이완, 홍콩, 마카오,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모리셔스, 싱가포르였다.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은 여행지는 한국, 일본, 타이완, 인도네시아, 태국, 이탈리아, 홍콩, 미국, 캄보디아, 베트남이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무비자 여행지는 태국, 발리섬, 몰디브, 모리셔스, 사이판, 캄보디아, 제주도, 팔라우, 세이셸, 네팔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