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걸그룹 SNH48의 멤버 츄신이(邱欣怡)의 생일을 위해 한국 팬이 3억 5천만원(약 200만 위안)짜리 지하철 광고자리를 선물로 줬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익명의 부자팬은 SNH48의 최신 뮤비 <청춘약속>을 격려차 광고를 했다고 밝혔다. 츄신이는 1997년 1월 11일생으로 중국 대만에서 태어났으며 SNH48의 1기 멤버로 2012년에 정식 데뷔했다.
한국 매체는 중한 양국의 문화 교류가 깊어감에 따라 많은 중국 드라마 <고검기담>, <보보경심>, <미인심계>, <워쥐(蜗居)> 등이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고 갈수록 많은 중국 인기 스타들이 한국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TFBOYS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EXO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한국에 명성을 알렸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에서 뮤비를 찍은 중국 걸그룹 SNH48 역시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골수팬들까지 생겼다. 한국 매체는 ‘한류’가 중국을 휩쓸고 나서 ‘중국 제조’도 이미 세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