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입어요.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의리 넘치는 패션 짝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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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에 출몰한 “삼둥이” 같은 이들의 정체는?엠포리오 아르마니쇼에 선 모델들! 쇼가 끝나고 선물받은 “Mr.A” 스웨트셔츠를 입고 스트리트에서 블루 시스터즈로 변신했다.
2마리아 코로소바와옥산나 온, “베프”로 소문난 러시아 출신의 이들은 늘 비슷한 패션 코스프레를 하고 패션위크를 찾는다. 이번 컨셉트는? 파자마 파티를 끝내고 침실을 나온 은밀한 소녀들!
3각자 다른 버전의 도트 무늬 드레스를 차려입은 패션 트윈스는 선글라스와 뱅글 등 포인트 액세서리를 사이 좋게 나눠 연출했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퍼즐 조각처럼 맞춰 보는 재미가 쏠쏠!
4패션 블로거이자 절친인엘레오노라 카리시와발렌티나 시라구사. 밀란 스트리트 패션은 이 둘을 빼고 논할 수 없다. 날로 짙어지는 우정 때문인지 이번 시즌엔 소재를 통일해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5뉴욕 패션위크에서 만난 K 모델들,곽지영과최준영은 상반된 스타일의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사이 좋게 연출했다. 포인트는 커플 슈즈로 선택한 와인 컬러 슈즈!
6쏙 빼닮은 트윈 룩이 부담스럽다면? 비슷한 모노톤 컬러의 드레스에 “LOVE” 로고 클러치백과 선글라스 컬러를 교묘히 크로스오버한 그녀들의 스타일링 팁을 눈여겨볼 것.
7덥수룩한 수염, 스킨헤드, 슬로건 스웨트셔츠까지. 판박이 같은 모습의 두 남자는 브랜드”드홀 드 무슈(Drole De Monsieur)”의 디자이너 듀오(스웨트셔츠는 그들이 디자인한 것!)로 패션위크 기간 동안 스타일과 걸음걸이 제스처까지 똑같이 연출하며 시선을 끌었다.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