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칭 룽강풍경구의 스카이워크. 지면에서 718미터 높이에 설치됐다.
충칭(重庆)의 대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오는 5월 개장한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충칭시 윈양현(云阳县) 룽강(龙缸)풍경구의 스카이워크 유리다리의 유리판 설치 작업이 마무리돼 세계 최고 스카이워크가 완공됐다.
룽강풍경구 스카이워크는 해발 718미터 높이에 설치됐으며 미국의 유명 관광지 그랜드캐니언 협곡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보다도 5미터나 더 길다.
관광객은 말발굽 모양의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룽강풍경구의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유리다리에 올라서면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룽강풍경구 스카이워크는 오는 5월 개장될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