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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 온 사회의 힘을 동원해 스모그 퇴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09일 09:14
(흑룡강신문=하얼빈) 진길녕(陳吉寧)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은 7일 올해 정부의 대기오염정리사업 배치를 소개하면서 정보공개를 강화해 모든 오염원을 대중들에게 공개할 것이며 전 사회적 힘을 동원해 함께 스모그를 퇴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기 전국인대 3차회의가 이날 기자회견을 가지고 진길녕 부장을 요쳥해 환경보호에 관한 화제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주었습니다.

  진길녕 부장에 따르면 대기오염정리의 기타 3개 측면의 사업에는 대기오염예방퇴치법 개정, 대기오염예방퇴치행동계획 전면 실시, 오염퇴치수준 제고로 오염물 방출량을 대폭 감소, 과학적이고 계통적인 스모그 퇴치 등이 포함됩니다.

  진길녕 부장은 스모그문제는 확실히 중국이 현재 직면한 한개 돌출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300여개 지구급이상 도시가운데 80%가 국가공기질2급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장삼각(長三角), 주삼각(珠三角), 경진기(京津冀) 지구에 대면적의 스모그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진길녕 부장은 "당중앙과 국무원은 스모그퇴치를 고도로 중시한다. 전국 여러 지방과 부처들도 스모그퇴치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제1진 신환경공기질표준을 실시한 74개 도시의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11.1% 하락했습니다. 특히 베이징, 천진, 하북성지역은 12.3% 하락했습니다.

  진길녕 부장은 대기품질의 뚜렷한 개선은 날씨에만 의뢰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오염물방출량을 대폭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 목표 달성은 난이도가 커서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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