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3월 15일 소비자권익의 날을 맞이해 중국 광둥성 공상총국은 전자 상품에 대한 조사를 거쳐 일부 삼성 TV에 품질 불량 문제가 존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광둥성 공상총국은 품질문제가 존재하는 일련의 TV제품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그중 품질 불량으로 확인된 삼성 텔레비전에 배터리 절연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이 텔레비전은 사용 과정에 전기 충격을 받거나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블랙리스트 공고가 발표된 후 15일내로 경영자는 불량 제품을 회수해 처리해야 합니다.
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새 '소비자권익 보호법'에 따라 상품을 반품하면 3배의 손실액을 배상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