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그룹 티아라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티아라가 연기자를 통합하는 전문 매니지먼트회사 매니지먼트 구와 에이전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11일 "티아라는 멤버 전원이 최고의 연기돌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티아라는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전속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티아라는 다른 그룹에 비해 각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앞으로 더 체계화되고 활발한 연기활동과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이번 계약을 체결하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가수로서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연기자로서 전문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게 됐다.

매니지먼트 구는 아티스트와 연기자를 통합하는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소속된 아티스트들이 투합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고 대중성이 강화된 아티스트로 성장하여 영화, 드라마등 원활한 캐스팅 시스템의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 관리, 연예인 온라인매체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을 하며 향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3년을 맞은 티아라의 향후 활동계획은 6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와 일본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