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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6' 이태임·예원 영상 패러디 "언니 저 맘에 안들죠?"

[기타] | 발행시간: 2015.03.28일 23:14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SNL 코리아' 시즌 6가 발빠르게 배우 이태임과 예원 욕설 논란 동영상을 패러디했다.

28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 6 엠버편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일반인 남자친구의 데이트를 촬영하려는 기자들이 변신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거리의 화가로 변신한 나르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나르샤는 당황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황급히 그려 전달했다. 나르샤는 사실 안영미의 파파라치 사진을 찍기 위해 화가로 위장한 기자였던 것.

그림을 받아든 안영미는 "저 마음에 안들죠?"라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찍힌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속 예원의 말을 따라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그렇게 눈을 뜨냐"며 나보다 어린애가 막말을 한다고 화를 내 주변 사람들이 말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SNL 코리아'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고원희와 안영미가 한차례 패러디하기도 했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 시즌 6ⓒ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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