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홍콩, 마카오 호텔비 폭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30일 10:36
(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과 마카오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홍콩, 마카오 호텔 숙박비가 폭락했다.

  데일리안은 신쾌보를 인용해 중국 내지 관광객이 줄면서 홍콩과 마카오 등급별 호텔 숙박비가 최근 기본적으로 30-40% 폭락했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 측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내지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3월 들어 호텔 수입이 20-30% 줄었다. 광저우지역 여행사들도 황금연휴기간이 돌아오고 있지만 홍콩 호텔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정도 하락한 상태다. 다수의 오성급 호텔들이 가격을 3성급으로 내려 고객 몰이를 하고 있다.

  홍콩의 오성급 호텔인 여심해경 은 종전 평일 가격을 900위안, 주말은 1천100위안이었지만 현재는 평일에 600위안으로 내렸다.

  홍콩, 마카오로 유입되는 내지의 관광객 수가 급감한 것은 올들어 중국의 반부패 척결을 위한 사정기관 활동이 거세지고 있어 공무출장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 내지의 보따리상들의 싹쓸이 쇼핑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면서 홍콩내 시위가 잇따르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17%
50대 17%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할빈공항 통상구 서비스 강화로 '할빈상담회' 려객 고봉 맞이

제33회 할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할빈에서 개최되며 할빈공항 통상구는 곧 려객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통상구 대청 전시회기간 하루 평균 검사 및 통과 승객 1500명이상, 출입국 항공기 12편 이상으로 예상된다. 통상구 려객의 지속적인 증가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문화 중국행|태양도 눈박람회: 눈 조각 거작 세인을 놀라게 했다

눈 조각은 독특한 야외 예술형식이다. 겨울의 풍부한 눈자원을 교묘하게 활용해 예술가의 손재주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생동감 넘치는 눈 조각작품을 만들어낸다. 태양도 눈박람회는 할빈 겨울철 빙설관광의 중요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설립 이후 3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가수 조관우(나남뉴스) 가수 조관우(58)가 과거에 사기 피해를 당한 이후 괴로움을 잊으려 술에 의지했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지난 5월 13일(월)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어린 시절 부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