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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메건리-길건과의 계약 해지하겠다" 공식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5.04.01일 14:33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김태우가 메건리, 길건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태우는 1일 서울시 서초구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길건과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태우는 "좋은 소식으로 뵈어야하는데 이런 일로 뵙게 돼 죄송하다"라며 "글도 써보고 대본처럼 준비도 해봤지만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다. 두서없이 말해도 이해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우는 "각자 자기 입장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될 거란 생각 때문에 함구하고 있었다. 6개월 시간이 흘렀는데 제가 가장 가슴이 아픈 것은 가족들이 많이 다쳤다. 방송에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이 가족들에게 향했을까 가슴이 아프다. 가족을 향한 나쁜 시선들이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가장 큰 이유다. 나는 16년동안 가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전했다.


김태우는 이어 "분쟁 중인 두 가수를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 메건리와의 소송도 회사에서 취하를 할 것이다. 이미 회사와의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길건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길건과의 오해와 합의점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 전속 계약과 관련한 내용 증명을 주고 받으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길건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 이사와 장모인 김모 본부장이 비합리적인 가족경영을 했다"라며 이들의 폭언과 냉대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김태우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같은날 소울샵 측은 지난달 31일 김태우와 길건이 회사 녹음실에서 언쟁을 벌이는 CCTV를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태우 길건 ⓒ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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