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221회에서 일주일에 7번 술자리를 갖는 100kg이 훨씬 넘는 몸꽝 관장님의 사연이 시청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최종훈, 달샤벳의 수빈, 지율이 출연해 사연자들의 소중한 고민을 들어줬다.
체육관에서 코치로 일하는 20대 남성이 사연을 보냈다. 그는 관원들을 보면 뿌듯한데 단 한 사람만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코치를 애타게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관장님이었다.
관장님은 일주일에 일곱 번 술을 마시고 숙취로 다음날 오후 5시에 출근을 한다고. 그 때문에 청소에 빨래, 손님들 상담에 수업까지 모두 자신의 몫이 됐다고 코치가 울분을 터뜨렸다.
게다가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관장님은 172cm의 키에 100kg이 훌쩍 넘는 ‘몸꽝’이 됐다고. 일주일에 7번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다는 사연에 주당으로 유명한 신동엽도 혀를 내둘렀다.
한편, 사연이 주인공인 프로그램! 사람이 주인공인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KBS 2TV에서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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