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중국 중앙정부는 마카오 반환 15주년을 맞이해 마카오에 팬더 두 마리를 선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팬더는 오는 30일 마카오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중국 내지 전문가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현지에 도착해 팬더를 맞이할 준비 업무를 조사했습니다.
조사팀은 마카오 현지의 준비 업무에 만족하며 오는 4월 30일에 팬더를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카오에 보내는 팬더의 이름은‘카이카이(开开)’와 ‘신신(心心)’입니다.
한편 중앙정부가 지난 2009년 마카오에 증정한 팬더 ‘신신’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