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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부대에 참군한 청화대학생의 이야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2일 04:12

병 보이러 오는 할머니를 맞는 왕도.

일전 신화사 해방군분사, 향항 《대공보》, 신화넷은 공동으로 《중국변강스캐닝(大扫描)》이란 대형 보도활동을 시작했다. 4월 11일 신화넷은 청화대학생이 중국의 남쪽 변강을 지키는 상등병 왕도를 소개했다.

《왕도는 청화대학의 대학생이다. 본과, 석사, 박사공부를 련속할수 있는 8년제 대학생입니다.》 려운기자의 말이다.

1989년에 사천 덕양의 한 농촌가정에서 태여난 왕도, 가정생활이 어렵지만 왕도와 그의 누나는 공부를 잘해 누나는 사천농업대학에 붙었고 왕도는 2007년에 청화대학 의학부 북경협화의학원 8년제 림상의학 학부에 붙었다.

2010년말 대학 4학년때 왕도는 의연히 참군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운남공안변방 총대 문산지대 화평변방검소에서 군복무를 하게 되였다.

왕도는 변방전사들이 해야 할 직책을 리행할 뿐만아니라 자기가 배운 지식으로 전우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고 부대 부근에 있는 소학교의 보도원으로 있으며 주변 백성들에게 건강상식도 알져주고있다.

변방검사소가 있는 운남성 부녕현의 변경농촌의 의료조건이 별로 좋지 않다. 왕도는 며칠에 한번씩 마을에 가 촌민들에게 혈압을 재여주고 의학상식도 알려주고있다.

왕도는 《<청화>라는 두글자는 칠색구름과 같이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허나 반드시 능력이 있어야 자리를 굳힐수 있다》고 말한다.

금년말에 왕도는 제대되여 다시 학교에 가 공부하게 된다. 2년이란 변방전사의 생활은 그의 생명중의 일부분으로 영원히 새겨있을것이다.

대학시절에 왕도는 공부도 하고 사회실천활동에도 참가했는데 북경올림픽경기대회 국가수영중심 《수립방》의 자원봉사자로 있었고 제 16기 다이빙월드컵현장 자원봉사자로도 있었다.

《청화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마다 자기의 방식대로 조국에 보답하려 한다. 나는 직접적인 방식을 선택했고 2년동안 조국의 서남대문을 지켰다.》 왕도의 말이다.

신병이라 하나하나 처음부터 배워야 했다

당지 소학생들과 함께 있는 왕도.

변방무장경찰 계급을 단 왕도

2008 북경올림픽때 자원봉사자로 나선 왕도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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