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해안해역의 해조속에서 방사성요드131이 발견되였는데 일본 후꾸시마 제1원전소에서 흘러나온것이라는 보고가 9일 미국 <<환경과학과 기술>> 간행물에 실렸다.
지난해 후꾸시마원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새여나온데서 요드131이 대기환류속에 류입돼 태평양을 건너가 며칠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의 해양생물학자가 해조속에서 같은 방사성동위원소를 발견했었다.
해당 보고문의 작자 스티분 만리는 해조조직에서 선명한 방사성요드를 발견했지만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기에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아닐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어류에는 요드를 흡수하는 갑상선계통이 있어 이는 해조류를 먹는 어류에는 부동한 정도로 영향이 있다고 하였다.
프랑스 AFP통신사는 미국 스티분 만리 및 그의 보고를 다룬 보도에서 대기와 해양을 전파매개로 후꾸시마 제1원조소의 방사성물질은 큰 범위로 확산돼 몇주 혹은 몇달후 먹이사슬에 침입된다고 썼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