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영국의 한 모험가 단체가 최고 시속이 700km 이상인‘오토바이’를 특별제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객기의 비행속도에 가까운 이색 ‘오토바이’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대형 탄알과 흡사한 이 물체가 바로 이색 ‘오토바이’입니다.
‘오토바이’가 공기의 저항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공기학적인 설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관건은 바로 엔진입니다
설계자 리처드 브라운이 헬기의 엔진을 개조해 ‘오토바이’에 설치했고, 이로써 오토바이가 최고 시속 724km에 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브라운은 제트식‘오토바이’실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안정성을 고려해 이번에는 특별히 바퀴 3개를 달았고 최고 시속으로 달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웨일스에서는 최고속 주행 실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밖에 오는 9월에는 두 바퀴 차의 육지 주행 속도 세계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두 바퀴 차의 육지 주행 시속 최고 기록은 2010년에 세워진 시속 606k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5/12/VIDE143138917823269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