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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 동우회 칭다오조선족대학생에게 조학금 전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15일 08:59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연변1중 89기 6반 동창회(회장 마천택) 와 연변1중 칭다오동우회(회장 김병일)에서 지난 5월 10일 칭다오조선족대학생 2명에게 조학금을 각각 5천위안씩 총 1만 위안을 전달했다.



조학금 전달 장면

  조학금을 받은 김해련, 조해룡 학생은 현재 모두 칭다오이공대학 1학년 학생이다. 그중 김해련 학생은 어렸을 때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본인도 70%의 화상을 입은 장애인이며 사촌언니와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 조해룡 학생은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하고 아버지와 살고 있지만 아버지마저 병으로 앓고 있는 상황이다. 두 학생은 모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한 의지력으로 공부에 전념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변1중 89기 6반 동창회 마천택 회장은 연변1중 본부 애심해빛회(爱心阳光会)조학금 신청명단에서 조해룡 학생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칭다오에 있는 대학생이었다. 연변1중 칭다오동우회 김병룡 회장은 이 기회에 칭다오에 또 도움이 필요한 다른 학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조사와 요해를 거쳐 김해련 학생의 사연을 접하게 되었다.

  김병룡 회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는 이유가 없다며 그냥 베푸는 마음에서 조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칭다오조선족대학생연합회 이기주 회장은 대학생회장으로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관심을 미처 돌리지 못했다면서 연변 1중 선배들의 고마움과 은혜를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어려운 대학생들 돕기에 마음을 더 기울이겠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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