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대일로” 검험검역 고위층 국제 세미나가 29일 중경에서 개막했다. 독일과 프랑스, 로씨야를 비롯한 13개 국가와 유럽동맹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대표들은, 동식물 검역면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지역내 경제무역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표들은, 협력기제를 완비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등 문제를 두고 대화와 교류를 진행했다. 그리고 8개국 대표들이 대회에서 주제 발언을 했다.
국가 품질 감독검험검역 총국 동식물 검역감독관리사의 리건위 사장은 대회에서, “일대일로” 발전전략이 제기된후 우리나라는 이미 37개 연선 국가들과 쌍무 동식물 검역협의를 체결했고 협력비망록 98부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중국은 이미 11개 린국과 륙지 국경통상구 백여개를 개방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함으로써 통상구 위험 통제센터를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국가 품질 감독검험검역 총국 손대위 부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대일로” 연선국가 검험검역면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주었고 또 협력의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경 공동성명에서는 다각 협상기제와 쌍무 협상기제의 건립을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 철도수송 통상구 통관협조기제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대위 부국장은 또, 이번 대회에서는 2년에 한번씩 “일대일로” 검험검역 고위층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