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가입후 15년간의 보호기한이 올 7월에 만기되면 우리나라는 모든 업종의 외국투자기업 진입을 허락하는 한편 관세도 대폭 인하하거나 면제해 중국 전반 업종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최근 위챗 모멘트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
이에 비추어 상무부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우리나라 수입상품 관세 전반 수준은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매체에서 언급된 “보호기한” 만료로 인한 수입상품 가격 대폭 인하 현상은 초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단양 대변인은 그러나 자유무역 협정 실시, 이를테면 부분적 상품 관세 인하협정이 래년에 만기되면 해당 상품의 가격이 다소 하락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