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계투자 1.5억원, 7월 시험사용 예상
(흑룡강신문=하얼빈) 연길종합경기장대상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고 연변일보가 18일 보도했다. 12일 오전, 경기장건설공사현지는 요란한 기계동음속에서 시공인원들이 일손을 다그치고있었고 건설을 책임진 길림천우주식유한회사의 대상경리 장복림이 현지에서 작업을 지휘하고있었다.
장복림의 소개에 의하면 연조거리 서쪽 종합스포츠단지 핵심구역에 자리잡고있는 건설중인 연길종합경기장은 부지면적이 9헥타르, 건축면적이 3만 589평방메터이며 계획총투입은 2.16억원이였다. 경기장주체구조는 지난해 10월에 이미 마무리되였고 목전 장식 및 경기장시공단계에 있으며 물전력공급공사도 동시에 진행되고있었다. 목전 전체 공사에 350명에 달하는 건설자가 투입되여있는데 열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지난해 4월에 착공한 이 공사는 현재까지 루계로 1.5억원이 투입되여 전반 공사의 3분의 2를 끝낸 상황이며 올해 7월말전으로 시험사용에 들어설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