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오는 10월 1일부터 중국은 새 식품안전법이 시행되는데요. 사상 가장 엄격한 식품안전법으로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당국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슈퍼마켓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식품안전 위험방지 플랫폼을 세우려고 준비중입니다.
새 식품안전법에 따르면 식품 생산 경영자는 식품안전 자아점검제도를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전국 20개 대형 슈퍼마켓은 국가식품및약품안전관리총국의 도움을 받아 '점검' 시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는 시범단계를 거친 뒤 각 프랜차이즈 슈퍼마켓의 상품검측정보와 국가안전 점검 및 평가정보에 따라 통일적이고 공유가 가능한 슈퍼마켓 식품안전 위험방지 플랫폼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될 슈퍼마켓 식품안전 위험방지 플랫폼은 중국식품공업협회를 비롯해 중국육류협회와 중국유제품협회 그리고 중국조미료협회 등 단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추둥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 부 비서장은 새 식품안전법에 따라 소비자 권익이 침해를 받았을 경우에도 슈퍼마켓과 같은 경영자로부터 우선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현재 이미 일부 슈퍼에서 이미 실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현재 전국 도시 주민의 80%가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 회원이 경영하는 슈퍼마켓을 일상 소비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23/VIDE1435012230893415.shtml